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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제

경제금융용어 011. 가상통화공개(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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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루밍 경제 입니다. 

오늘의 금융경제용어는 가상통화공개(ICO) 입니다. 

낯설고 생소한 용어지만 한번 알아봅시다. 

자, 시작합니다. 

 

가상통화공개(ICO)

가상통화(ICO; Initial Coin Offering) 공개는 주로 혁신적인 신생기업(startup)이 암호화화폐(cryptocurrency) 또는 디지털 토큰(digital token, 일종의 투자증명)을 이용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의 한 방식이다. 가상통화공개(ICO)에서 새로 발행된 암호화화폐는 법화(legal tender) 또는 비트코인 등 기존의 가상통화와 교환되어 투자자에게 팔린다. 이 용어는 거래소에 상장하려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자기 주식을 처음 공개적으로 매도하는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에서 연유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업공개(IPO)에 참여한 투자자는 해당 기업의 소유권과 관련하여 주식을 획득한다. 반면 가상통화공개(ICO)에 참여한 투자자는 해당 신생기업의 코인(coins) 또는 토큰을 얻는데, 이는 해당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가 나중에 성공했을 경우 평가될 수 있는 가치(value)로 볼 수 있다. ICO는 주로 블록체인플랫폼인 이더리움(Etherium)에서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금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ICO 에대한 논의를 거쳐 유사수신행위 또는 증권관련 법률로 규제할 것으로 보인다 .

연관검색어 : 가상통화, 블록체인, 비트코인, 빅데이터, 크라우드펀딩, 핀테크간접금융/직접금융

 

출처: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49/view.do?nttId=235017&menuNo=20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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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에 발간된 8쇄와 9쇄는 내용면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 경제금융용어 700선은 다음의 경로에서 e-book 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

www.bok.or.kr

 

가상통화공개(ICO)란?

가상통화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는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회사가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가상화폐(토큰)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ICO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위해 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과 비슷하다. 대신 돈을 주는 사람들은 주식이 아닌, 나중에 가치가 오를 수 있는 토큰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A라는 팀이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이 팀은 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A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만들고, 이 코인을 ICO를 통해 먼저 판매한다. 투자자들은 이 게임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초기 가격에 A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나중에 게임이 인기를 끌면 A코인의 가치도 올라가서 투자자들이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이다.

하지만 모든 ICO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프로젝트가 실패하거나 사기일 경우 투자한 돈을 잃을 위험도 있다. 따라서 ICO에 투자할 때는 항상 신중하게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비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걸음더!

 

◈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블록체인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정보를 담은 "블록"들이 시간 순서대로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는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화 변경 불가능성이다. 예를 들어, 은행의 거래 기록은 은행의 중앙 서버에 저장되지만, 블록체인에서는 이 기록이 여러 컴퓨터(노드)에 분산되어 저장된다. 따라서 한 곳에서 해킹이 발생해도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 또한, 한 번 기록된 데이터는 누구도 마음대로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가상통화(암호통화)이자 디지털 지급시스템이다.  2009년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인물이 개발한 최초의 가상화폐(암호화폐)로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통제 없이, 완전히 분산화된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디지털 통화이다. 이는 전 세계 어디서나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은행과 같은 중개자가 필요하지 않다.

 

 빅데이터

복잡하고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세트 자체는 물론 이 데이터세트로부터 정보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크라우드펀딩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은 개인이나 기업이 자금이 필요한 프로젝트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다수의 사람들(크라우드)로부터 소액의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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