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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제

경제금융용어 700선 018. 거액결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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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결제시스템
거액의 자금이체가 참가기관 간에 자기계산으로 또는 고객을 대신하여 이루어지는 자금이체시스템을 말한다. 거액결제시스템
(large-value funds payment system)은 실제로 결제되는 지급지시에 최소금액이 설정된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금융시장에서 이루어진 금융기관간 콜거래, 증권 또는 외환매매 등 거액거래에 따른 대금결제를 다루기 때문에 건당 결제금액이 매우 크다.
또한 한 나라의 금융기관간 거래자금 대부분을 결제하는 중요시스템으로서 결제시점 관리와 결제리스크 감축의 필요성이 높아 주요국의 거액결제시스템은 대부분 신용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는 실시간총액결제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운영도 중앙은행이 직접 맡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한은금융망(BOK-Wire+), 미국 연준의 Fedwire, 유럽중앙은행(ECB)의 TARGET2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연관검색어 : 소액결제시스템, 지급결제시스템, 총액결제시스템

 

출처: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49/view.do?nttId=235017&menuNo=20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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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에 발간된 8쇄와 9쇄는 내용면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 경제금융용어 700선은 다음의 경로에서 e-book 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

www.bok.or.kr

 

거액결제시스템이란?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큰 금액을 서로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쉽게 말해, 큰 돈을 안전하게 빠르게 보내고 받는 "초고속 송금 시스템"이다.

어떻게 작동할까?

  1. 대규모 금액 처리: 주로 은행이나 기업들이 거래할 때 쓰는데, 수억 원에서 수조 원에 이르는 큰 돈을 한 번에 주고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끼리 돈을 빌려주거나 받을 때, 또는 기업 간에 대금 결제가 이루어질 때 이 시스템을 사용한다.
  2. 실시간으로 처리: 거래가 일어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돈이 오고간다. 우리가 송금할 때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이 시스템은 즉시 처리된다. 그래서 금융기관들끼리 큰 돈을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다.
  3. 안전하고 믿을 만함: 거액이 오가다 보니, 시스템이 굉장히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거액결제시스템은 큰 돈을 안전하고 빠르게 보내는 시스템.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310180130

 

한은 “2026년까지 거액결제시스템에 BIS 권고 표준 도입”

한국은행이 2026년까지 거액결제시스템인 ‘한은금융망(BOK-Wire+)’에 ‘ISO20022(국제금융전문표준)’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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