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700선 004. 가계신용통계

 

 

가계신용통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계신용통계는 가계부문에 대한 신용공급 규모를 나타내는 통계이다.  가계신용은 금융기관뿐 아니라 정부, 판매회사 등 기타기관이 가계에 제공한 대출과 외상구매 관련 신용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크게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구분된다.  현재 가계신용통계는 2002년 말 잔액부터 분기별로 제공되고 있다. 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가계부문의 부채 규모 및 변동 등을 파악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

 

출처:

경제금융용어 700선 | 경제교육 발간자료(상세) | 경제교육 | 업무별 정보 | 뉴스/자료 | 한국은행 홈페이지 (b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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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가계의 전체적인 금융 상황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 통계는 가계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대출(부채)과 카드사나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 대금(미상환액) 등을 포함한다.

쉽게 말해, 가계가 가지고 있는 빚과 신용거래의 상태를 나타내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가계신용통계의 주요 구성 요소

1. 가계 대출: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상호금융 등 금융기관을 통해 가계가 빌린 돈을 의미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2. 판매신용: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 대금 중 아직 갚지 않은 미상환액을 포함합니다. 이 부분은 카드사, 은행 등이 제공하는 통계로, 가계의 소비와 관련이 깊습니다.

가계신용통계가 중요한 이유

• 경제 건강 상태 파악: 가계신용통계는 경제 전체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사용된다. 가계의 부채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경제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 금융정책 수립: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가계신용통계를 바탕으로 금리 정책을 조정하거나 금융안정 정책을 세울 수 있다.
• 가계 재무 상태 이해: 개별 가계는 자신들의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소비나 투자 계획 세우는 데 참고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 가계신용 경향

최근 몇 년간 한국의 가계신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특히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부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가계신용 증가세는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요소로 여겨진다.

결론적으로, 가계신용통계는 우리 가정의 금융 건전성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안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통계를 통해 경제적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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