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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향지수(경기확산지수) 경기동향지수는 경기종합지수와는 달리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식별하기 위한 지표로서 경기확산지수(diffusion index)라고도 한다. 경기동향지수는 경기변동이 경제의 특정부문으로부터 전체 경제로 확산, 파급되는 과정을 경제부문을 대표하는 각 지표들을 통하여 파악하기 위한 지표이다. 이때 경제지표 간의 연관관계는 고려하지 않고 변동 방향만을 종합하여 지수로 만든다. 경기종합지수와 같이 선행 동행 후행지수로 작성되며, 계절변동과 불규칙 요인이 제거된 전체 계열 중에서 전월에 비해 증가한 지표수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나타낸다. 예컨대 10개의 대표 계열 중 7개의 지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경기확산지수는 70%로 나타난다. 만약 경기동향지수가 기준선인 50보다 크면 경기는 확장국면에, 50보다 작으면 수축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 연관검색어 : 경기종합지수 |
출처: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49/view.do?nttId=235017&menuNo=200765
경기동향지수는 경제의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이다.
쉽게 말해, 경제가 좋아지고 있는지, 아니면 나빠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동향지수의 구성
경기동향지수는 여러 경제 지표를 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크게 선행지수, 동행지수, 후행지수로 나뉜다.
- 선행지수: 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하는 지표이다. 주식 시장, 신규 주문, 소비자 기대 지수 등 미래의 경기 변화를 미리 보여주는 지표들로 구성다.
- 경제가 앞으로 좋아질지 나빠질지를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
- 동행지수: 현재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산업 생산, 소매 판매, 고용률 등 현재의 경제 활동을 보여주는 지표들로 구성된다.
- 지금 경제가 호황인지 불황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 후행지수: 경제 변화가 실제로 일어난 후에 반영되는 지표이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 기업의 자금조달, 이자율 등 과거의 경기 변화를 뒤따르는 지표들로 구성된다.
- 경제 변화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수 해석:
- 100 이상: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경기 확장 또는 호황 국면에 있음을 나타낸다.
- 100 이하: 경제가 나빠지고 있거나, 경기 수축 또는 불황 국면에 있음을 나타낸다.
요약:
경기동향지수는 경제의 현재 상황과 향후 방향을 한눈에 파악하게 해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를 통해 정부, 기업, 투자자들은 미래의 경제 흐름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관련기사: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3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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