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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제

미국 주식이 배당주 투자에 유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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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기업에 비해 주주친화적

-오랜 기간 지속해서 배당을 늘려온 기업 많다

 배당킹은 50년 연속, 배당귀족은 25년 이상 연속 배당금 늘려온 종목 중에 S&P500에 속해 있으면서, 최소 시가총액과 유동성 등 요구사항을 충족한 탄탄한 종목들을 의미한다. 

대표적 배당킹으로는 코카콜라(KO), 도버코퍼레이션(DOV), 쓰리엠(MMM) 등이 있고, 배당귀족으로는 존슨앤존슨(JNJ), 맥도날드(MCD), 프록터앤갬블(PG) 등이 있다. 

 이밖에도 1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은 '배당챔피언' 또는 '배당성취자'라 부르고, 5년 이상 늘려온 기업은 '배당블루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배당 관련 상품이 다양하다

배당주 뿐 아니라 리츠, 펀드 등 다양한 종목들이 존재

-리츠(REITs):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를 의미한다. 부동산 신탁회사, 주택담보대출로 수익을 내는 회사 뿐 아니라 다양한 시설을 임대하는 다양한 리츠 회사들이 존재한다. 이런 리츠 회사들도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뮤추얼펀드 형태로 투자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리츠주는 보통 고배당주가 많음. 하지만 금리에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한다. 

* 뮤추얼펀드: Mutual Fund. 주식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회사. 주식을 발행하여 다수의 일반인에게 판매함으로써 투자금을 모으고 이를 운용회사에 맡겨 수익을 얻는다. 

- ETF(Exchange Traded Fund): 여러 종목을 묶어서 하나의 상품처럼 만들어 주식 시장에서 거래하는 펀드, 다우지수나 S&P500 등 대표적인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뿐 아니라 고배당 기업만 골라서 묶어놓은 ETF, 배당성장주만 묶어놓은 ETF 등, 여러 종목이 포함되어 분산투자 효과가 있으며 개별 종목보다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3. 배당락이 크지 않다

월별, 분기별 배당이 많아 국내주식보다 배당락이 일어나는 정도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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