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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제

경제금융용어 700선 041. 계좌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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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대체
중앙예탁기관에 계좌를 설정한 계좌 설정자간의 유가증권 수수를 실물증권의 인수도 대신 계좌간 대체하는 방식으로 장부상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주식․채권 등 증권거래의 결과 매도자의 증권을 매수자에게 이전해야 한다. 그런데 증권의 이전을 위한 실물증권의 인도 방식은 자본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증권의 대량거래와 잦은 소유자 변동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중앙예탁기관의 계좌대체 방식으로 증권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한국예탁결제원이 계좌간 대체 방식으로 증권결제를 수행하고 있다. 계좌대체는 예탁자의 개별적 청구 또는 시장 참가자간의 사전 약정에 따른 결제기관의 청구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 「상법」에서는 증권거래에 따른 증권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해당증권을 교부하도록 하고 있고 , 「자본시장법」에서 예탁자계좌부에 증권의 양도를 목적으로 계좌간 대체의 기재를 한 경우 증권의 교부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는 교부의제 규정을 두고 있다 .

연관검색어 : 중앙예탁기관

 

출처: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49/view.do?nttId=235017&menuNo=20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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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에 발간된 8쇄와 9쇄는 내용면에서 차이가 없습니다) ** 경제금융용어 700선은 다음의 경로에서 e-book 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

www.bok.or.kr

 

 

특정 계좌에 있는 자산(예: 돈, 주식, 채권 등)을 다른 계좌로 옮기는 과정을 의미한다.

계좌대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소유권 이전: 계좌대체를 통해 자산의 소유권이 한 계좌에서 다른 계좌로 이전됩니다. 이는 자산을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관리 계좌를 변경하는 것이다.
  2. 금융기관 간 이동: 계좌대체는 동일한 금융기관 내에서 또는 서로 다른 금융기관 간에 이루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증권사에서 다른 증권사로 주식을 옮기는 경우가 있다.
  3. 수수료 발생 가능성: 계좌대체 과정에서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각 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간편한 자산 관리: 계좌대체는 투자자가 여러 계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예를 들어, 분산 투자로 인해 여러 계좌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하나의 계좌로 모을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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